[한국여성학회] 2019년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포럼: "대학페미니즘 이어달리기-총여학생회 폐지 그 너머를 상상하라">

한국여성학회 2019-05-21

한국여성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한국여성학회입니다.

한국여성학회 대외협력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년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포럼: \"대학페미니즘 이어달리기-총여학생회 폐지 그 너머를 상상하라\">

일시; 5월 28일화요일 7시
장소: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 306호

서울시립대와한국여성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성평등기금이 후원하는 사업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되기와 잇기\"가 이번에는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여성학회가 해오던 행사에 서울시립대가 함께 하게 된 것은 신촌 중심의 차세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를 서울시 동북부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미시립대에서는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기획단(11명)을 조직하고 기획단 세미나(30명)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한 2030은 급속하게 논의의 지형을 확산시켰을 뿐 아니라 그 깊이도 심화시켰습니다.

세미나를 보고 있으면이 세미나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교직원이, 부모가, 이웃이 와서 함께 배워야 하는 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1) 대학내 여성학 관련 커리큘럼 현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2) 총여학생회의 폐지이후에 총여학생회의 역사, 폐지과정 등을 살펴보고

대학정치의 미래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차세대페미니즘 연구활동기획단 김상애 포럼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자리는 \"페미니즘이 대학 안에서 부상한 이후에 총여학생회가폐지되는 아이러니에 맞서,

대학 페미니즘의과거, 현재, 미래를 되짚고 상상해보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허주영, 송유진 기획단장과 김상애 포럼팀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이민주 세미나 팀장을 포함 11명의 기획단원이 고생하며 마련한 대학 페미니즘 이어달리기포럼에 함께해주세요.

20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성평등 대학에 관심이 있으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최 한국여성학회서울시립대학교
후원 서울시 성평등기금
주관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